오미자 효능

건강 / 2019. 12. 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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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00년 전 중국의 전설 속 영웅인 신농 황제는 백성들에게 식물을 식용과 약용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 중 오미자는 건강 보호와 장수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약용식물로 여겼다. 쉬산드라 치넨시스는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로 중국 북부, 한국,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의 습한 온대림이 원산지이다. 이 허브에는 포도처럼 생긴 진홍색 열매가 촘촘히 무리 지어 달린다. 중국 이름인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열매'라는 뜻으로 그 열매를 씹으면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동시에 느껴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다섯 가지 맛은 중국 전통 의학의 다섯 가지 요소인 흙(단맛), 나무(신맛), 불(쓴맛), 물(짠맛), 금속(매운맛)에 해당된다.


영양소가 풍부한 오미자 열매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 특히 긴 여행을 할 때 말린 오미자 열매는 영양가 좋고, 휴대도 간편한 음식이 될 수 있다. 오미자는 중국 전통 의학의 기초를 이루는 50가지 약용식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자양 강장제로 분류되는 오미자는 수세기 동안 폐, 간, 신장, 심장 질환 치료제와 심장 및 정신 안정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미자는 1960년대가 되어서야 적응소 (즉 모든 신체 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허브) 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발견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러시아 과학자들이 실시한 수많은 약리학적 연구와 임상 연구의 결과였다. 러시아 연구자들은 오미자를 러시아 전통 의학에 포함시킬 정도로 오미자의 스트레스 예방 효과에 감탄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약리학적 연구에서는 오미자에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허브는 여러 가지 독성 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해 준다.


서양 허브의학에서는 주로 여러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적응소로 오미자를 사용한다. 허벌리스트들은 특히 정신 기능 및 체력, 성 기능을 향상시키고,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해독하며, 불면증을 치료할 때 오미자를 처방한다.


의학적 용도

+적응소

+간염

송이를 이루며 덩굴에 열린 작고 빨간 오미자 열매는 건포도처럼 건조시키거나, 분말 형태로 갈아서 먹을 수 있다. 오미자의 열매와 잎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쓰이지만, 가장 흥미로운 점은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및 지적 수행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강장제 또는 적응소로 이용된다는 것이다. 질병에서 회복 중이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거나, 겨울에 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에게는 오미자 같은 적응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오미자에 관한 초기 연구의 대부분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오미자 열매에는 3가지 주요 화합물인 지방유, 에테르 오일, 유기산이 들어 있고, 이 약효 성분이 오미자의 강장 효과를 결정한다. 그중 에테르 오일에는 다양한 인지 효과에 가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쉬잔드린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오미자를 사용한 동물실험에서는 오미자가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적응소 효과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오미자가 이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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