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리움 효능
인도, 파키스탄, 이란, 지중해의 여러 지역이 원산지인 실리움은 끈처럼 생긴 가는 잎이 나는 다년초이며, 다 자라도 무릎 높이를 넘지 않는다. 실리움의 작고 흰 꽃은 윤기가 있으면서 약간 붉은색을 띠는 작은 씨앗을 가지고 있다. 실리움은 번식력이 강해서 하나의 초본에서 1만 5000개에 달하는 씨앗이 만들어진다. 플란타고 오바타의 일반명은 인도에서는 이삽골이라 불리는데 말의 귀를 뜻하는 페르시아어 이삽과 골에서 유래했다. 이 이름은 실리움 씨앗의 독특한 모양 때문에 붙여졌다. 실리움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벼룩을 뜻하는데, 이 또한 실리움의 작은 씨앗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리움 피(실리움 씨의 껍질)에는 다량의 수용성 섬유질이 들어 있어 물을 흡수하면 마끄럽고 끈적끈적해지며 부피가 10배가지 늘어난..
2019. 11. 29.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