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 지원제도 생계지원금 종류와 신청조건 살펴보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인해 끼니를 걱정해야 하고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혔다면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 생계지원금을 지급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곳에서 해당 제도의 신청 조건과 지원 내용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란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 상황이 닥쳐서 생계유지가 어려울 때 나라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생계지원금을 의미합니다.

① 중위소득 75% 이하의 가구 중에 ② 사고나 질병 등으로 소득 활동을 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혔다면 신청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겪겠지만, 누구에게나 생존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원 금액의 종류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기초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지원금의 형태로 제한됩니다.

즉,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생활비,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치료비, 월세나 전기 비용 등의 주거 비용, 그리고 아이가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대신 내주는 등의 방법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월 혹은 분기 별로 최대 지원 횟수가 있으며, 최대 횟수를 넘어서는 기간까지 지원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혹은 대한적십자사 등의 민간 복지단체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납득할 만한 위기 상황에 처함과 동시에 소득 및 재산 또한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합니다. 이는 생계지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죠.

소득기준

*신청 시 가구당 위의 금액을 넘어서는 월 소득을 내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힘들 수 있습니다. 소득은 가구 구성원의 월 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반영됩니다.

재산기준

가정을 먹여 살리던 가장이 사망하거나 실종, 혹은 구금되어 더 이상 소득을 낼 수 없는 경우
심각한 병을 앓거나 사고 등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경우
지원 대상자가 가족으로부터 필요한 기본 생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버림을 받은 경우
가족으로부터 폭력 혹은 성폭력을 당한 경우
주거 주택이 화재나 지진, 산사태 등의 부득이한 재해로 인해 더 이상 거주하기 힘든 경우
자영업자의 경우 폐업이나 휴업, 혹은 사업장이 재해로 인해 더 이상 영업이 힘들 경우
직장인의 경우 실직을 당하여 당분간 해당 가구에 소득이 없을 때
그 외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이혼, 단전, 노숙, 출소 후 생계 불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자살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
그 외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정하는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아래와 같음)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사유들